조선시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그림인 '일월오봉도' 뒷면에서 1840년 과거 시험 답안지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창덕궁 인정전의 일월오봉도를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보존 처리를 진행하던 중 병풍의 틀에서 과거 시험 답안지인 시권 27장이 여러 겹 포개어 붙여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기사 더보기
조선시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그림인 '일월오봉도' 뒷면에서 1840년 과거 시험 답안지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창덕궁 인정전의 일월오봉도를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보존 처리를 진행하던 중 병풍의 틀에서 과거 시험 답안지인 시권 27장이 여러 겹 포개어 붙여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기사 더보기